
박효찬
매우 잘 만들어진 공포 플랫포머 게임입니다. 세이브 포인트 사이의 거리가 꽤 멀고, 정교한 컨트롤을 요구해서 엄청 쉬운 편은 아닙니다. 그러나 개인적으로는 엄청 어렵지도 않았다고 생각합니다. 스토리와 여러 기믹이 참신하다고 느꼈고, 가끔씩 나오는 공포요소는 스릴감을 느낄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공포요소가 더 많았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다만, 한국어가 없다는 점과 광고가 생각보다 많이 나오는 점이 아쉽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영어는 해석을 쉽게 할 수 있을 정도로 나와서 괜찮았습니다. (3~4번 죽을 때마다 광고가 나오는데 웬만하면 광고제거를 사시는 걸 추천합니다.)

Google 사용자
진짜진짜 띵작인것 같아요... 웬만해서 리뷰 안 남기는데 컨트롤도 렉 없는데다 다른 게임처럼 반응속도 느리거나 하지 않고 너무 편하게 되고...특히 컨트롤은 점프 부분에서 최고인 것 같아요. 미끄러지거나 착지 어려운 부분도 없고요, 스토리도 마음에 들고 도트 색감도 좋았어요. 🔥가장 신선했던 건 게임 자체의 요소인 렉, 버그, 글리치, 일시정지, 게임 로고 등 정말 전체적으로 활용해서 재미를 주었다는 점이었어요. 제 인생 게임입니다. 다 깼다가 못 잊고 다시 받으러 가요 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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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gle 사용자
신선한 엔딩에 깔끔한 그래픽 등 괜찮은 요소들을 많이 갖추고 있음. 점점 죄어오는 분위기 라던가 갑툭튀 요소가 좋게 되어있으니 호러게임으로도 손색이 없지만, 개인적으로 레벨이 갈 수록 컨트롤을 많이 요하기에 간간히 끄적끄적 해도 좋을 것 같아요. 16비트 그래픽이 기대 이상으로 예쁘게 되어있고 갑툭튀 요소도 예상을 할 수 없는 곳에서 튀어나옴. 모든 언어가 영어로 되어있으니 영어를 못 하는 분께는 추천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