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피아 세렌디피티: 여성향 로맨스 게임

잔혹한 운명에 휘말리게 되는 그들의 이야기

●●●시놉시스●●●
크라토네 지역에 사는 평범한 소녀인 루시는,
교회 옆의 작은 방을 빌려 살면서 불우한 이웃을 돕고,
가끔 찾아오는 부모님과 만나는 것 정도가 인생의 즐거움인 아주 평온한 날들을 보내고 있었다.

그러던 어느 날, 아르반이라는 남자가 찾아와 자신의 부모님들이 살해당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심지어 그들이 무역상이 아니라 라고르라는 마피아 집단의 보스였다고 말하는데…?!

사실을 받아들일 여유도 없이, 보스의 외동딸인 루시를 노리고
여러 의도를 가진 사람들이 그녀와 얽히기 시작하는데ㅡ.

열쇠를 가진 소녀가 세상에 혼자 남겨진 순간, 모두의 방아쇠는 당겨졌다.

●●●캐릭터●●●
▷아르반 (Arvan)
냉철하고 무자비한 라고르 (Ragor) 패밀리의 간부.
자신의 의도와 목표에 어긋나거나 방해가 되면 그 누구라도 주저않고 내치는 냉혹한 인물.
그러나 신념이 확고하고 타고난 카리스마를 지녔기에,
패밀리 간부로서 충실한 부하를 다수 거느리고 있다.

▷애쉬 (Ash)
마을 한쪽의 허름한 곳에 거점을 두고 있는 만능 해결사.
해결사로서 모든 의뢰를 완벽하게 처리하는 것으로 유명하지만,
과거에는 무슨 일을 했는지 아무도 알지 못하는 수수께끼의 인물.
말수가 적고 표정이 없는 편인 데다, 특히나 그의 텅 빈 서늘한 눈매를 무서워하는 이들도 있다

▷네빌 (Nevil)
본인 직업만족도 No.1, 전투를 즐기는 살인 청부업자.
기분 내키는 대로 인생을 살아가는 마이페이스.
죽일 대상마저도 자신의 마음에 들어야만 의뢰를 받아 완수한다.
자신의 흥미를 끄는 대상이 나타나면 질릴 때까지 가지고 놀아야 하며,
감정 표현에 대단히 솔직하고 그 어떤 행동에도 거리낌이 없다.

▷가핀 (Gafin)
카라도 (Carrado) 패밀리의 잔혹한 보스.
신 세력의 보스인 것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압도적으로 여유로운 분위기를 풍기는 이상한 인물.
그 어떤 조직보다도 대단히 강력한 결속력을 지닌 카라도의 보스로서,
패밀리를 위해서라면 자신의 목숨마저도 버릴 수 있는 무자비함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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