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일 공포 - 기간 한정 스토리!
언니를 되살리기 위해 프랑켄슈타인은 모든 노력을 아끼지 않았다. 찢어진 피부와 장기를 꿰매어 조각난 몸을 조립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영혼은 돌아오지 않았다.
마법 램프가 그녀 앞에 나타날 때까지.
"그게 뭐든 세 가지 소원을 들어주지." 램프에서 지니가 달콤하게 속삭였다.
프랑켄슈타인은 망설이지 않았다.
언니가 깨어났다ㅡ시체 더미에서. 그녀의 영혼을 묶은 대가는 무수히 많은 다른 이들이 살아있는 육체로부터 뜯겨져 나간 것.